본죽 기장점 트러플전복죽을 먹어봅니다.

본죽 기장점
직원분 참 친절하고 음식맛나고 식당에서 더이상 뭐가 필요할까요? 물론 얼핏보았지만 가게안 위생상태도 좋아보였습니다.

본죽 기장점

본죽 기장점 트러플전복죽 먹고 힘내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뭘 먹지를 못하니 친구가 쿠폰을 보내주었습니다.
주문한후 가지러 가봅니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원래 전복은 말려서 유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제주도에서 해녀들이 말릴 수 없어 버렸던 내장(게우)이 아까워 이를 죽에 넣기 시작한 것이 시초다. 물질하면서 손실된 체력을 보충하기 좋다고 여겼으며, 산후 조리에도 유용히 먹었다고 한다.

현대에서는 마찬가지로 유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원조 방식인 내장은 보통 생략하고, 살과 전복 향만 더한 것이 주로 소비된다. 환자식으로 많이 쓰인다.

본죽 기장점
본죽을 주문하면 항상 같은 구성의 그릇이 보입니다.
전자렌지에 사용해도 괜찮은 용기에 들어있는 죽..과 반찬통들
츠러플전복죽중에서도 (특)입니다.
아마 전복이 더 들어있는듯해요.
그냥 봐도 푸짐해 보입니다.
먹기전 한숟가락 떠봅니다.
묵직하게 죽이 올라오면서 전복향이 아주 맛나게 풍겨옵니다.
배가 더 고파지네요.
본죽을 믿고 먹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낙지죽을 주문하든 전복죽을 주문하든 재료가 딱봐도 신선해보이기 때문이죠
음식인데..신선함은 그무엇과도 타협이 안되는 항목중에 하나니까요
오징어 초무침 – 이건 맨밥에 비벼먹어도 될듯한 반찬이네요
김치 – 국산이라 믿고 먹습니다.
장조림 – 딱 아는 그맛이라 더 맛있는 반찬
동치미 –
항상 느끼는거지만 조금더 큰그릇에 담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ㅎㅎ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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