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지국밥
선지국밥을 좋아하는편인데
거리가 점심먹으러 가기에는 좀 되어서 지나가는길에 들리곤했었죠.
물론 오늘도 지나가는길이였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잘먹질 못해 어지러웠기도 하구요

한동안 안온사이에..테이블에 이런게 설치되어있네요.
전 모르고 들어가서…
들어가면서 ‘ 선지국밥하나주세요’
말하고 나니 이게 떠억 하니 보이네요..ㅎㅎㅎ

가격이 쬐끔 올랐네요.
그래도 착한가격입니다 요즘 비하면요

예전엔 반찬 전부 따로 주셨는데..
어쩌면 이게 더 편하기도 하고 설거지꺼리도 없고 좋긴하네요.
찬이 모자라 보이나요? 당연히 셀프바에 가서 리필하시면 된답니다.

콩나물 듬뿍은 여전하네요.
양이 줄어서인지 콩나물만 먹었는데..허기가 사라지는듯..ㅋㅋㅋ
한숟가락 뜨니…어? 잠간..배가 많이 고픈가봐요 촛점이…여튼
한숟가락 뜨니…수구레도 보이고 선지도 은근 많아요
여기서 잠간 수구레란?
소의 가죽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 수구레는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특수 부위로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지만 수구레의 탄력 있는 식감은 미식가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물때문에 가시는분도 계시지 않을까합니다.
과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는 담백한 국물입니다.

9.5/10
총평 처음이네요 9.5점은..아닌가?
세상에 만점이 어디있나요? ㅎㅎㅎ
선지가 예전보단 고소하고 맛납니다.
국물은 역시 좋구요
수구레도 훨씬 맛있어졌네요
지나가는길이라면? 게다가 배고프면? 100%방문입니다.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니까
세상에 만점이 어디있나요? ㅎㅎㅎ
선지가 예전보단 고소하고 맛납니다.
국물은 역시 좋구요
수구레도 훨씬 맛있어졌네요
지나가는길이라면? 게다가 배고프면? 100%방문입니다.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니까
선지를 사용하는 한국 요리로는 소의 선지로 만든 선짓국과 돼지 선지를 넣어 만든 순대가 유명하다. 또 해장국의 재료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순대의 원조인 함경도/평안도 지역에서는 돼지 선지보다는 소 선지를 많이 쓴다. 소의 선지의 경우, 찰선지 또는 특선지라 하여 돼지 선지보다 가격이 약간 더 비싸다.
최불암의 단골집 종로 청진옥은 선지와 물, 막걸리를 배합해 피를 응고시켜 부드러운 식감의 선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피를 응고시키지 않고 사용하기도 하는데, 한식에는 피전과 피밥이란 피를 익혀 사용하는 요리도 있다. 각각 한식대첩 시즌3에서 강원팀과 북한팀이 선보였다.
해장국에 들어가는 선지는 소 선지가 기본인데, 요즈음에는 대부분 단가 절감 때문인지 돼지 선지를 섞어서 판다.성분 함량을 보면, 소의 피로 만든 선지보다는 영양가가 더 높기는 하다. 특히 칼륨 함량이 소 선지에 비해서 가장 높다. 해장국을 먹었을 때 국물에서 갈비탕 같은 맛이 나고 선지에서 특유의 꾸릿한 냄새가 난다면 소 선지일 수 있고, 별다른 특징이나 냄새 없이 흔히 먹는 찹쌀순대와 비슷한 맛이 난다면 돼지 선지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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