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짬뽕 예전에 자주가던 짬뽕가게입니다.
기존짬뽕과는 다르게 담백한 국물이 좋은 식당이라
재오픈소식이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중국말로는 차오마몐이라고 부른다. 이 요리는 해물 또는 고기와 다양한 야채를 기름에 볶아 닭이나 돼지뼈로 만든 육수를 넣고 매콤하게 끓인 다음 면을 말아 먹는 중국요리이다. 원래 돼지고기, 표고버섯, 죽순, 파 등을 넣고 끓인 국물에 국수를 넣어 먹은 탕러우쓰[湯肉絲麵]에서 유래한 음식이며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시원하게 끓여 후춧가루만 넣어 먹었다.
차오마몐은 우리나라에서는 ‘짬뽕’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일본어 ‘잔폰(ちゃんぽん)’에서 유래한 말이다. 차오마몐의 유래는 19세기 말 일본 나가사키[長崎]의 푸젠성[福建省] 출신의 화교에 의해서 현지화한 음식이라는 ‘나가사키 유래설’과 산둥성[山東省] 출신의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인천에서 한국인들의 식성에 맞도록 매운맛을 더하여 발전시켰다는 한국의 ‘인천 유래설’이 있다. 일제 침략 이후 한·중·일이 동일한 정치·경제적 권역에 묶이면서 일본의 나가사키 지방과 한국의 제물포항은 같은 시기에 중국인들의 집단이주가 이루어진 곳으로 나가사키의 ‘잔폰(나가사키 짬뽕)’은 진한 육수 맛을 내어 ‘라멘’과 비슷한 음식으로 일본에서 현지화되었으며, 한국식 변형을 거쳐 고춧가루나 고추기름을 써서 매콤한 맛을 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짬뽕’으로 바뀌었다.
재료(4인분)는 돼지고기 또는 쇠고기 30g, 갑오징어 50g, 새우 3∼4마리, 표고 20g, 소라 1개, 죽순 20g, 양송이 2개, 청경채 1개, 양파 1/4개, 해삼 50g, 대파 1/4개, 굴소스·생강·마늘·호유·소금·후춧가루·마른고추 등을 준비한다. 양파는 채썰고 나머지 야채와 마늘·생강은 얇게 저민다. 청경채는 4cm, 대파는 2cm 길이로 썬다. 해삼·돼지고기·소라는 편으로 썰고 갑오징어 몸통 부분은 칼집을 넣어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른고추·고기·대파·생강·마늘을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고 살짝 볶는다. 준비한 야채를 볶은 후 갑오징어 및 해물을 넣고 20∼30초 정도 볶는다. 물을 100cc 정도 붓고 국물이 우러나도록 1∼2분 정도 끓인다. 육수 300cc를 더 붓고 굴소스·소금·호유·후춧가루·고추기름 등으로 양념한 후 30초 정도 끓인다. 보통 국물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가 삶은 면에 부어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짬뽕 [chaomamian, 炒馬麵(초마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배도 고프고 비도 조금씩 오니 간판을 찍을 정신이..흠흠
메뉴판 먼저 소개합니다.
커헉 가격이 어마무시 흉악하네요..ㅠㅠ
일단 한국 해물소고기 불짬봉이랑 미니탕수육을 주문합니다.

중식당에서 비밀을 깔아주다니 이거 맘에 드네요
숟가락 놓기가 참꺼려지는게 식당테이블인데말이죠.

주문하면 이글이 적힌 에서 환풍기소리와 요리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래요 맞아요 주문즉시 조리하시는게 그대로 느껴집니다.
헌데..보통 그러지 않나요?


식초,간장,고춧가루…물컵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딜 둘러봐도 먼지하나 없네요 이대로 유지되면 좋으련만

처음엔 단무지조금과 양파조금 주십니다.
셀프바에 가면 김치도 있으니 따로 담아오시면 될듯합니다.

주방에서 튀김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더니
잠시후 탕수육이 서빙되어집니다…
크으..레몬향 가득한 꿔바로우스타일입니다.


한입 베어물어보니
네에 맞습니다.꿔바로우스타일이군요
겉은 바삭한듯 쫀득하고 속의 고기는 담백하며
레몬향이 깃든 소스가 어우러진 탕수육
레몬슬라이스와 양파..그리고 오이가 더욱 흥이 돋구워줍니다.
한국해물소고기불짬뽕입니다.
매울거라 예상했지만 어라? 싶을 정도로 그리 맵진 않습니다.
단지 응….맵네…이정도?
차돌박이인듯합니다.
그릇에 한자리 차지하며 한웅큼 들어있네요



홍합(사실은 지중해담치죠)몇개정도,바지락2..3개,새우한마리,
오징어조각2개가 들어있습니다.
이건 조금 실망이네요…
9천원짜리인데말이죠…
뭐니뭐니해도 전 한국짬뽕 국물을 먹으러 온겁니다..
그러니 내용물이 뭐든 그건 뭐..ㅎㅎㅎㅎ
담백하고 구수한?
그런 짬봉국물이라 전부 다 마셔도 속이 더부룩하지를 않아요
진정 해장용짬뽕이죠.
전 고추기름 둥둥 떠다니는 짬뽕은 극도로 싫어해서..^^*

9/10
총평 주차는 가게앞에..2대정도
테이블마다 비닐을 깔아주니 너무 좋습니다.
가격이 서민음식을 넘어서버린게 아쉽네요
맛은 여전합니다.
미니탕수육 추천드려요.
테이블마다 비닐을 깔아주니 너무 좋습니다.
가격이 서민음식을 넘어서버린게 아쉽네요
맛은 여전합니다.
미니탕수육 추천드려요.
굴짬뽕
보통 한국의 짬뽕은 매운 맛이 많이 나는 붉은 짬뽕이지만 굴짬뽕은 굴의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고춧가루와 고추기름을 뺀 맑은 하얀 국물로 내어 놓는다.
삼선짬뽕
제철의 해물을 듬뿍 넣고 즉석에서 볶아 국물을 만들어 고급스럽게 요리한 짬뽕이다. 일반 짬뽕보다 고급 재료와 신선한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삼선은 육(땅), 해(바다), 공(하늘)의 진미를 말하며, 땅에서 나는 귀한 한가지, 바다에서 나는 귀한 한가지, 하늘에서 나는 귀한 한가지를 넣는다는 뜻으로 송이버섯, 해삼, 꿩을 의미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 짬뽕보다 좋은 재료를 넣어 만들었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비빔짬뽕
짬뽕이긴 하지만 국물이 없다. 즉 비빔면의 형태를 지닌 짬뽕으로서 국물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보통의 짬뽕과 내용물이 동일하다. 다른 종류의 짬뽕과는 달리 극히 드문 중국집에서만 판매된다.
짬뽕밥
짬뽕에 면 대신 당면을 넣고 밥을 함께 제공하는 국밥 형태의 음식으로, 한국의 중국 음식점에서 단골 메뉴로 꼽힌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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